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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급 발암물질 석면 관리 엉망카테고리 없음 2023. 5. 4. 13:41
비오면 석면 달천으로 유입…환경오염 유발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달천 상류 제방아래에 수개월째 널부러져 있는 수 십장의 슬레이트 조각.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석면(슬레이트)이 관계기관의 무관심과 관리소홀 속에 무단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달천 상류 제방아래에 수개월째 널부러져 있는 수 십장의 슬레이트는 하천 환경오염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2일 본보에 제보한 A씨는 “달천은 괴산군민의 젖줄이다. 상황이 이런대도 관리단속을 해야 할 군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뒤짐만 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안일한 관리단속에 스레트 조각들이 깨진 채 나뒹굴고 비가 오면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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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굳심 주민 대상 '석면' 노출 여부 조사카테고리 없음 2023. 4. 14. 09:46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시 구도심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암물질인 '석면' 노출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뤄 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올해 추진하는 석면노출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 대상에 제주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가 분류한 발암물질 1군이다. 석면 건강영향조사는 석면 노출 우려 지역 거주 주민의 건강 피해 정도를 분석해 피해 의심자를 찾아내고 피해 구제와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4개 시·도가 선정됐고 제주는 포항시와 함께 수리 조선소(선박 수리)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 대상 지역은 제주시 건입동 서방파제에 위치한 '제주조선'을 중심으로 반경 2km이내다. 건입동, 일도1·2동, 이도1동, 삼도1·2동, 용담1·2동 등 구도심권에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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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벤처창업센터 '석면 건물' 떠나나…신축도 검토카테고리 없음 2023. 3. 31. 15:15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50년 된 낡은 석면 건물을 사용해 전면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의정부1센터'에 대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신축과 전면 리모델링, 이전 등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현재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의정부1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5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창업혁신공간'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중 하나로, 창업혁신공간으로 구축할 경우 예산 약 100억원을 투입해 4층 규모로 건물을 신축하는 방안이 적극 논의되고 있다. 창업혁신공간에서는 가장 초기의 스타트업부터 기업들이 연차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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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관내 모든 학교 석면 제로화 박차카테고리 없음 2023. 3. 15. 15:08
내년 말까지 석면제거, 2025년 학교 내 무석면 교실 수업 실시 2022학년도 겨울방학 중 10개교 석면 해체로 제거율 87% 달성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15일 ‘석면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내년 말까지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해 석면 제거를 완료해 2025년부터는 무석면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 석면 제거 추진계획인 2026년보다 2년 앞당긴 계획이며, 2022년 상반기 해남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석면 제거율은 50.8%이다. 도내 교육지원청 전체 평균인 62%보다 저조했으나, 2022학년도 겨울방학에 10개교 석면 해체로 총87%의 석면 제거 율을 달성, 도내 교육지원청중에서 높은 제거율을 나타냈다. 잔여 석면 부분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그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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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지붕 철거비 지원…13억원 투입카테고리 없음 2023. 2. 28. 14:34
전북 고창군이 올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붕철거 비용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창군은 올해 13억3720만원을 확보하고 주택 260동, 비주택 20동의 슬레이트 해체·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의 경우 최대 700만원으로 지난해 352만원에서 두배 까까이 상향됐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우선 지원 가구’로 분류돼 철거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창고와 축사 건축물의 경우 200㎡이하일 경우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주택 중 50동에 대해선 지붕 개량 공사비도 일부 지원한다. 저소득 취약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최대 30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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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교 석면철거 허술…학부모·전문가 감시단 필요"카테고리 없음 2023. 2. 15. 10:32
인천 모 고교에서 발견된 석면 잔재물 [인천환경운동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겨울방학 중 인천의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석면 철거 작업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3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의 석면 철거 대상 학교 32개 중 2곳을 조사한 결과 안전 관리 등에 허술함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석면 철거 공사가 완료된 모 고등학교에는 석면 잔재물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었다"며 "9개의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6개에서 3∼5% 농도의 백석면이 검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사가 진행 중인 또 다른 고교는 석면 폐기물과 관련한 안내표시나 펜스가 없었다"며 "운동장에서는 학생들이 축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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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잘 알면서도…서울 17개 학교 ‘석면 보고서’ 조작한 업체들카테고리 없음 2023. 1. 31. 17:01
-다수 학교서 잔재물 전면 조사 않고 -보고서에 다른 학교 분석 사진 짜깁기 -서울교육청 “공무방해나 업무방해 고발” 공사 후 석면 잔재물 조사보고서를 조작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이들은 다수 학교에서 잔재물을 전면 조사하지 않고 보고서에 다른 학교의 분석 사진을 가져다 쓴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중 고의성이 다분한 2개 업체는 수사기관에 고발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이 같은 내용의 제보를 받고 감사를 진행한 결과, 4개 업체가 서울시내 17개 학교 대상 조사에서 전자현미경 분석 사진을 중복으로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고서 조작 정도가 가장 심한 업체는 2021년 겨울방학 동안 9개 학교의 석면 잔재물을 조사하면서 분석 사진 168장을 중복으로 사용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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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센터 “국민 절반 이상 ‘학교 석면 여부’ 모른다”카테고리 없음 2023. 1. 13. 17:29
국민의 56.7%가 자신의 자녀가 다녔거나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건축물에 ‘1급 발암물질’ 석면이 사용됐는지 여부를 모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우리나라 국민들의 석면 문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지난 1월9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42.1%)은 자신이 생활하는 주택이나 사무실, 공장건물 등이 석면 건축물인지 여부를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시사저널은 센터의 보고서를 토대로 ‘전국 학교 석면 현황’과 석면암 현황 등을 보도한 바 있다.(2022년 12월12일자 , 기사 참조)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미세..